-
[홍규덕의 한반도평화워치] 사이버 안전 위협하는 판도라의 상자 열렸다
━ 코로나19와 디지털 보안 문재인 대통령(아래 오른쪽 둘째) 등 주요 20개국(G20) 정상이 참석한 화상회의가 지난달 26일 열렸다.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보안
-
김정은 건재 자신했던 이유…한·미, 北 '훑고 들으며' 진실 캤다
지난 12월 주한미군 군산 공군기지에서 이뤄진 한국 특수전사령부와 주한미군의 훈련 모습. [미국 국방부 홈페이지 캡처=뉴스1]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북한 매체
-
계룡대도 뚫렸다, 공군 중위 확진…신천지 신도 여친 만난 증평 육군 대위도
━ [코로나19 비상] 신천지발 확산 후폭풍 21일 육·해·공군 본부가 모여 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. 이날 새벽 공군 소속 A 중위는 신종 코로나
-
[단독]아베 만찬서 "대동아전쟁"···금기어로 건배사 한 아소 다로
‘일본 아베 내각의 사고 뭉치’로 불리는 아소 다로(麻生太郞)부총리겸 재무상이 17일 아베 신조(安倍晋三)총리가 참석한 공식행사에서 과거 일본이 일으킨 태평양전쟁에 대해 ‘대동아
-
임정, 중일전쟁 나자 충칭으로…34개월 6000리 대장정
━ 임시정부 100년, 임정 루트를 가다 ④ 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 자링빈관(호텔)에서 열린 대한민국 광복군 총사령부 창설 기념식을 마치고 임정 요인들과 광복군
-
이해찬, ‘20년 집권플랜’ 제시 “핵심은 역시 경제”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[뉴스1]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‘20년 집권플랜’의 청사진을
-
[송호근 칼럼] ‘혁명세대의 꿈’은 이뤄질까?
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·서울대 석좌교수 역대급 폭염에 잠을 설치는 판에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. 재벌에 날 선 각을 세워온 80년대 운동권 세대, 청와대에 운집한 혁명세대 말이다.
-
이철희 “김관진, 2012년 총선에 군 댓글부대 운영 지시하고 보고받았다”
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이 18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공작 관련 문건을 들어보이고 있다. 이 의원은 "김관진 전 장관이 댓글조작을 직접 지시하고 보고
-
국정원 이어 기무사도 적폐 청산...송영무 국방, 기무사ㆍ사이버사 개혁 추진
국방부가 국군기무사령부와 국군사이버사령부의 기능을 대폭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군의 ‘적폐’ 청산에 나섰다.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대대적인 국방계혁을 요구하고 있다. 군
-
[포토사오정] 문재인, 피난민 아들에서 대통령까지
피난민의 아들, 인권변호사, 왕 수석,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실장, 친노의 큰형….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당선 됐다.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시간을 따라 정리했다. #가
-
[김수정의 글로벌 톡톡] 독재자들은 생일 잔치를 좋아해, 37년째 집권 93세 무가베 대통령의 생일상
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 13일 북 정권에 의해 독살됐다는 게 사실로 확인되고 있습니다. ‘007’시리즈 같은 첩보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일까요. 현실
-
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: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!
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,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(http
-
만주의 삼부(三府) … 무장투쟁 통한 독립 쟁취 꿈꾸다
대한민국 임시정부 육군주만참의부 대원들. 1920년대 중반으로 추정된다. 참의부는 사이토 총독을 저격하고 국내 진공작전을 주도했다. [사진가 권태균 제공] 【총평】 1907년
-
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⑮
길림성 정협문사자료위원회 등에서 편찬한 『길림조선족』(1994)은 청나라 장봉대의 『장백회정록』(1909)을 인용해 “광해군 때 강홍립의 조선군이 청나라에 투항한 이후부터 조선
-
3.1운동 직후 국내외에 임시정부 속속 수립 … 망국으로 위축된 민족의 자존심 회복
? 1920년 12월 28일 상해에서 초대 대통령 이승만 환영회가 열리고 있다. 이승만(가운데)의 곁에 카이젤 수염을 기른 국무총리 이동휘(왼쪽)와 내무부장 안창호(오른쪽)가 서
-
푸틴의 ‘매드맨 게임’
[뉴스위크] 예측 불가능하고 마치 정신이상처럼 보이는 것은 서방을 속이려는 술책이다 리비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는 세계 지도자들과 일반인의 마음에 자신이 늘 존재할 수 있도록 기
-
기업·국방부·외국 대학 등과 손잡고 전문 인재 키운다
요즘 대학이나 전공을 고를 때 취업이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.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고 등록금 부담이 커진 탓이다. 특성화 학과의 인기가 높아진 이유도 이 때문이다. 취업은 물론
-
한국석유공사 '2014년 통합방위유공 대통령 표창' 수상
5일 한국석유공사(사장 서문규)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중앙통합방위협의회의에서 ’2014년 통합방위유공 대통령 표창’을 수상했다. 이번 시상식은 국가 통
-
[Saturday] 시중은행 본점 사옥에 얽힌 이야기
여의도의 은행장은 회장이 의심스러웠고, 명동의 회장은 은행장이 딴 마음을 품은 것 같다고 느꼈다. 갈등의 골은 깊어갔다. 하지만 우연이라도 마주칠 일은 없었고, 상대를 향해 속 시
-
[당신의 역사] (10) 서진근 하늘교육 회장
▷여기를 누르시고 나오는 이미지를 한번 더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높은 교육열, 아니 과도한 사교육 열기는 대체 언제 시작된 걸까. 1980년 정부의 과외금지 조
-
[이슈 인터뷰] ‘개혁·개방 전도사’로 불리는 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
방찬영 카자흐스탄 키멥대 총장은 “김정은 체제에 대한 중국의 거부감은 의외로 강하다”고 말했다. 지난 7월 17일 방한한 카자흐스탄 키멥대 방찬영(78) 총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출
-
요즘 '잘나가는' 이런 전공 어때요
첨단기술의 발달로 캠퍼스의 학문도 진화하고 있다. 생명의 비밀을 캐는 생명공학은 정부가 차세대 육성 분야로 선정해 지원에 나설 정도다.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해
-
[사랑방] 위성식 고려대 명예교수, 제15대 한국레크리에이션협회 회장 취임 外
◆위성식(70) 고려대 명예교수가 제15대 한국레크리에이션협회 회장으로 지난 24일 취임했다. 임기는 3년. ◆KAIST 총동문회는 제22대 신임 총동문회장으로 백만기 김&장 법률
-
[J Report] 이 예산, 뿌린 대로 못 거둡니다
오리무중(五里霧中)·연목구어(緣木求魚)·과유불급(過猶不及)….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 낸 돈으로 편성하는 내년 예산안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불투명·비효율